주린이를 위한 Step.4 IPO(기업공개)는 무엇이고 진행절차는?

IPO란?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입니다.

IPO( Intial Public Offering )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외부 투자가가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즉,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IPO를 준비하면서

많음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IPO에 상장하면

자금조달을 더 쉽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자금으로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고

공장을 설립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했던 

SK바이오팜, 카카오 게임즈, 빅히트, 카카오뱅크

등등...

고성장 할 수 있는 기업에 

먼저 투자가 가능해지기 떄문입니다.

 

IPO과정은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상장신청 → 심사 → 승인 →증권신고서 →수요예측 →청약 →상장

 

공모가 밴드를 참고해 

기관투자자들이 원하는 수량과

가격을 제출합니다.

 

공모가 밴드가 3~4만원이라고 가정하면

기관투자가가 4만원에 주식을 

받겠다고 하면 

공모가는 주로 4만원에 형성됩니다.

 

카카오게임즈

경쟁률은 1,478 : 1을 기록했습니다.

1억원을 공모가에 넣을 경우

고작 5주 정도 받을 수 있는 확률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신규상장하는 기업일수록 더 철저한 기업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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