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Step.6 OEM vs ODM 어떻게 다른가?

주린이를 위한 Step.6 OEM vs ODM 어떻게 다른가?

 

주식시장에는 

a.소비자를 대상으로 물건을 판해하는 기업

b.그 물건을 만들기 위한 원재료를 공급하는 기업

c.게임안 웹툰 같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d.대기업이 설계한 제품을 대신 만들어 주는 기업

...등등

다양한 기업이 존재합니다,

 

그러면 OEM과 ODM 기업은

어디에 해당 될까요??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우리나라가 해외의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생산 방식으로,

‘주문자위탁생산’ 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라 한다.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주문업체에서 생산성을 가진 제조업체에 자사에서 요구하는 상품을

제조하도록 위탁하여 완성된 상품을 주문자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한다.   

 

ODM(Or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주문자가 제조업체에 제품의 생산을 위탁하면 제조업체는 이 제품을 개발·생산하여

주문자에게 납품하고, 주문업체는 이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형태를 말한다.

'제조자 개발생산', '제조자 설계생산', '생산자 주도 방식'을 말합니다.

 

해외 증시에도 OEM, ODM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OME인 경우

예를 들어 아디다스가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소재가 들어간 운동화를 만들기로 하고

화승엔터프라이즈(아디다스 주요 신발 OEM)에 주문을 하면

아디다스가 요구한 대로 운동화를 만들어서 납품하게 됩니다.

 

ODM인 경우

국내 증시 ODM 대표기업인

코스맥스가 있습니다.

 

코스맥스의 주요 고객사는

로레알,랑콤, 입생로랑,LG 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이 있습니다.

 

화장품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업들입니다.

코스맥스에 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맡기면 디자인과 성능이 좋은 화장품을 만들어 줍니다.

 

제조업체의 "기획, 개발 참여가 없다면"

OEM

 

제조업체의 "기획, 개발 참여가 있다면"

ODM

 

세계적인 기업인 애플은

OEM 방식을 택하고 있고

 

삼성 또한 ODM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020년 국내 증시에서 가장 뜨거웠던

기업 중의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제약업종 OEM 기업입니다.

 

다른 국가들의 추격이 거세지만

OEM, ODM 기업들의 

성장성은 계속 이어질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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